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파일 NLB Spring 2014 (문단 편집) === NLB의 暗, 리빌딩의 그림자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1%C1%C0%BA%B3%AF&sterm=9845162&iskin=&mskin=&l=154074|'''홀스 좋은날''']] 그러나 대회 막판에 이루어진 팀들의 리빌딩은 NLB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KTB는 인섹이 대회 도중 팀을 나갔고, 서폿으로서의 기량을 준수하게 올렸던 제로가 3,4위 전에서 정글자리를 메꿔야만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 결승의 재림을 기대하며 지켜본 3,4위전은 무난하게 3:0으로 끝났다. 나진은 한 술 더 떠서 아예 NLB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행동했다. ~~홈그라운드를 버렸다~~ 챔스에서 탈락하자마자 언론에 전면리빌딩발표 기사를 냈고, NLB에서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이자 '조금만 바꾸면 괜찮겠는데?'라고 생각하며 결승예매한 팬들에게 결승 바로 전날에 카인을 제외한 모든 멤버를 교체한 새로운 라인업으로 답했다. 상술했듯이 이 시점에서 결승전은 이미 김이 새 버렸다. 구 소드 선수들은 어쨌든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팬들은 결승전 전날에 이미 확정된 선수들의 운명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리빌딩을 위해 롤드컵 서킷포인트를 사실상 포기하면서[* 두 차례의 NLB 준우승으로 120점을 확보했으나 기존 멤버를 3인 이상 유지해야하고 그러려면 선수로 남은 카인 이외에 2명을 플레잉 코치로라도 팀에 남겨야 이 점수를 유지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NLB의 권위를 별로 중요하게 보지 않는 프로팀들의 생각을 보여줬다. 이렇게 리빌딩으로 김이 새버린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헛개수 NLB 결승에선 아주부 양팀이 CJ와 계약을 맺어 기존의 CJ엔투스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를 치러야만 했고 결국 GSG에게 패배했으며, 나진의 내전이었던 이엠텍 NLB 결승에선 당시 실드 소속이었던 엑스페션의 소드로의 이적이 발표되어 어느 팀이든 이기면 손해를 보는 기묘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결국 이번 시즌 나진의 리빌딩은 NLB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불안요소를 백일하에 드러냈다. 롤판에는 스토브리그가 없기에 많은 팀들이 NLB를 사실상 포기해가며 좋은 선수를 잡는 것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팬들의 기대를 대놓고 저버리는 이러한 행위가 질타받을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풀이 점점 좁아지며 인재를 찾기 힘든 현 구조가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NLB는 얼마든지 팀 운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건 생각보다 훨씬 불안한 요소인데, 당장 결승전에 오른 양 팀이 모두 리빌딩되는 사태가 발생하면 그야말로 흥행에는 적신호가 켜질 수 밖에 없고, 이런 식으로 프로팀들에게 무시당하는 대회의 권위가 인정받을 리가 없으므로 최악의 경우 아예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건 NLB를 위대한 성과로 추켜세우던 라이엇측에도 심각한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금제한해제나 서킷포인트의 롤백, NLB 우승팀의 롤챔스 4위팀에 대한 도전권 등 여러 방책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본래 NLB가 갖고 있었던 권리들이다. 단 이 권리를 NLB가 가지고 있었을 당시에는 롤챔스 시드가 4강 진출팀에게까지만 주어지는 상황에서 4위팀과 NLB 우승팀이 싸우는 것이었고, 그나마 16강, 8강 탈락 팀들의 NLB 강등 제도가 없는, 즉 '''16강 탈락 팀 중 제일 잘하는 팀과 롤챔스 4위팀을 맞붙이는''' 대진이었기에 유명무실한 제도였다. 이 시절에 생긴 사건들이 바로 그 유명한 [[최인석(프로게이머)|거품게임단 몰수패 사태]]와 [[잭선장]]의 'NLB는 혜택이 너무 큰 것 같다' 발언이다. [[분류:빅파일 NLB Spring 20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